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시크릿존 위생 관리 청결제 브랜드 ‘블루밍 시리즈’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블루밍(Blooming) 시리즈는 여성 전용 에센셜 오일 블루밍 로즈미(5ml)와 미스트 타입의 블루밍 나이트(10ml) 2종이며, ‘로즈미’와 ‘나이트’를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된다.
두 제품 모두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신속하게 시크릿존을 위생적이고 산뜻하게 관리 할 수 있다.
블루밍 로즈미는 불가리안 로즈향을 베이스로 장미, 국화, 라벤더, 제라늄, 로만 카모마일 등 에서 추출한 토종약초와 아로마를 함유해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물로 씻어내야 하는 기존 여성청결제와 달리 블루밍 로즈미는 속옷이나 팬티라이너에 1~2방울씩 떨어뜨려 사용하는 오일 제형이다.
시크릿존 뿐 아니라 입욕 또는 좌욕 시 온수에 희석하여 입욕제처럼 사용하거나, 귓불, 겨드랑이에 소량을 떨어트려 향수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루밍 나이트는 비자나무 추출물 등 8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산뜻하고 싱그러운 숲의 향기를 선사하는 아로마 미스트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香)이 특징이다.
설명환 오엔케이 커뮤니케이션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결국 ‘데이트족’의 데이트까지 자제하게 만드는 분위기다”면서 “청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독일 프리마베라社의 데메테르(Demeter, 자연추출 원료)를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 간 국내 그루밍족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천연 아로마 전문기업 앤디'의 원천 특허 기술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